함께 배우는 수업 · 국어

사이시옷과 두음 법칙

사이시옷 표기의 3대 필수 조건과 한자어 예외 6개(곳간,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 두음 법칙의 음운론적 원리.

이 수업에서 해 볼 일

  • 사이시옷과 두음 법칙의 적용 조건을 구별한다

먼저 알면 좋은 것: 합성 명사와 파생어의 조어법 차이 · 고유어(순우리말), 한자어, 외래어의 어종 구분 · 사잇소리 현상(된소리되기, 'ㄴ' 첨가, 'ㄴㄴ' 첨가)의 발음 원리

오늘의 목표

가입 없이 시작할 수 있어요. 설명을 읽고, 함께 연습한 뒤, 처음 보는 문제에서 직접 확인합니다.

판단 과정과 비교 사례

사이시옷은 모든 합성어에 넣는 표시가 아니다. 구성 요소의 어종, 합성 관계와 발음 조건, 규정의 예외를 확인해야 한다.나뭇잎처럼 소리 변화와 관계되는 표기라도 잎이라는 원래 형태를 입으로 바꾸어 쓰지는 않는다. 사이시옷과 나머지 형태소의 표기를 나누어 점검하자.두음법칙은 한자어의 첫머리 조건과 관련된다. 여자와 남녀를 비교하면 같은 女도 단어 첫머리인지 가운데인지에 따라 표기가 달라짐을 볼 수 있다.

1. 사이시옷 표기의 4대 필수 조건 (한글 맞춤법 제30항)

두 명사가 결합하여 새로운 합성 명사를 만들 때 소리가 덧나거나 바뀌는 현상을 사잇소리 현상이라 하고, 이를 표기에 반영하여 앞말 받침에 적는 'ㅅ'을 사이시옷이라고 합니다. 사이시옷을 적으려면 다음 4가지 조건을 동시에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1. 조건 ① — 반드시 '합성 명사'일 것: - 명사와 명사가 결합한 합성 명사여야 합니다. 접사가 붙은 파생어(예: 해+님➔해님[비록 소리가 안 바뀌지만 접미사 결합에는 절대 사이시옷 불가])에는 적지 않습니다. 2. 조건 ② — 결합하는 두 어근 중 적어도 하나가 '순우리말(고유어)'일 것: - 고유어 + 고유어: 나무+가지 ➔ 나뭇가지, 바닷가, 빗물, 햇볕, 귓속, 깻잎 - 고유어 + 한자어 / 한자어 + 고유어: 초(燭)+불 ➔ 촛불, 제사(祭祀)+날 ➔ 제삿날, 전세(傳貰)+방 ➔ 전셋집(방은 한자어이므로 전세방!), 아래+방 ➔ 아랫방, 치과+병 ➔ 귓병, 훗날, 찻잔(차[한자]+잔[한자]이므로 차잔/찻잔 중 '차'를 고유어화한 것으로 보지 않아 '찻잔'은 사전에 외래·고유화 인정된 예외적 표기, 단 머리말·인사말·예사말·혼자말은 소리가 덧나지 않으므로 사이시옷을 적지 않음!). 3. 조건 ③ — 앞말이 '모음'으로 끝날 것 (받침이 없을 것): - 앞말에 이미 받침이 있으면(예: 밤+길[밤낄], 길+가[길까], 등+불[등뿔]) 사잇소리 현상은 일어나지만 사이시옷을 받쳐 적을 공간이 없으므로 적지 않습니다. 4. 조건 ④ — 다음 세 가지 음운 변화 중 하나가 실제로 일어날 것: - ① 뒷말의 첫소리 예사소리가 된소리로 날 때: 나뭇가지[나무까지/나묻까지], 뱃길[배낄/밷낄], 귓밥[귀빱/귇빱] - ②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날 때: 이+몸 ➔ 잇몸[인몸], 코+날 ➔ 콧날[콘날], 비+물 ➔ 빗물[빈물], 제삿날[제산날] - ③ 뒷말의 첫소리 모음('ㅣ' 또는 반모음 'j')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날 때: 깨+잎 ➔ 깻잎[깬닙], 나무+잎 ➔ 나뭇잎[나문닙], 베개+잇 ➔ 베갯잇[베갠닏], 뒤+일 ➔ 뒷일[뒨닐], 예사+일 ➔ 예삿일[예산닐]사이시옷이 표기된 단어의 표준 발음은 두 가지가 허용됩니다! 예: '촛불'은 [초뿔](원칙)과 [촏뿔](허용), '햇살'은 [해쌀](원칙)과 [핻쌀](허용) 모두 표준 발음입니다.

2. 한자어+한자어 사이시옷 예외 6개와 오답 빈출 어휘

한자어 + 한자어로 이루어진 합성어는 뒷말이 된소리로 나거나 'ㄴ' 소리가 덧나더라도 원칙적으로 사이시옷을 절대 적지 않습니다! 단, 관습적으로 굳어진 2음절 한자어 6개만 예외적으로 사이시옷을 적습니다. 1. 사이시옷을 적는 2음절 한자어 예외 6개 (암기 공식: 곳세숫차툇회): -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찻간(車間, 기차의 칸), 툇간(退間), 횟수(回數) - 초주의 함정: - 셋방(貰房)은 2음절 예외 6개에 들어가므로 사이시옷을 적지만, 전세방(傳貰房), 월세방(月貰房), 사글세방은 3~4음절 한자어이므로 사이시옷을 적지 않습니다!(단, '집'은 순우리말이므로 전셋집, 월셋집은 사이시옷을 적음!) - 횟수(回數)는 예외 6개에 들어가지만, 도수(度數), 개수(個數), 머릿수(머리[고유어]+수[한자어]이므로 사이시옷 O!), 쪽수(쪽[고유어]+수[한자어] ➔ 쪽수 X, 이미 받침 'ㄱ' 있음)를 정확히 구별해야 합니다. 2. 시험에 가장 많이 나오는 '사이시옷을 적지 않는' 한자어·외래어 목록: - 한자어+한자어: 초점(焦點)(촛점 X), 대가(代價)(댓가 X), 개수(個數)(*갯수 X), 차도(車道), 치과(齒科), 내과(內科), 총무과, 인사과, 호수(湖水), 가수(假睡), 소수(素數) - 외래어가 포함된 단어(외래어에는 사이시옷 절대 불가!): 피자집(피잣집 X), 핑크빛(핑큿빛 X), 우유빛➔우윳빛('우유'는 한자어, '빛'은 고유어이므로 우윳빛 O!).'전세방(한자+한자)'과 '전셋집(한자+고유어)', '기차간(3음절 한자어: 사이시옷 X)'과 '찻간(2음절 예외 한자어: 사이시옷 O)'의 대비는 공무원 및 고교 내신 시험의 단골 함정입니다!

예제로 살펴보기

다음 단어들 중 사이시옷 표기가 올바른 것만을 모두 고르고, 틀린 단어는 올바르게 고치세요. ① 갯수 ② 머릿말 ③ 전셋방 ④ 전셋집 ⑤ 깻잎 ⑥ 초점
  1. 올바른 표기는 ④ 전셋집, ⑤ 깻잎, ⑥ 초점입니다. - ① *갯수 ➔ 개수(個數): 한자어+한자어이며 예외 6개(곳간,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사이시옷을 적지 않습니다. - ② *머릿말 ➔ 머리말: '머리+말'은 둘째 음절 첫소리가 이미 비음 'ㅁ'이고 앞에 'ㄴ' 소리가 덧나지 않아([머리말]) 음운 변화가 없으므로 사이시옷을 적지 않습니다(인사말, 예사말, 노랫말[노랜말: 'ㄴ' 덧남 O]과 비교!). - ③ *전셋방 ➔ 전세방(傳貰房): 3음절 한자어 합성어이므로 사이시옷을 적지 않습니다(반면 ④ '전셋집'은 '집'이 고유어이므로 사이시옷을 적습니다).
확인: 사이시옷은 ① 합성 명사, ② 고유어가 최소 1개 포함, ③ 앞말이 모음으로 끝남, ④ 뒷말 된소리화 또는 'ㄴ/ㄴㄴ' 첨가 중 하나 발생이라는 4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적는다.

3. 두음 법칙(Initial Sound Law)의 원리와 예외 규정 (제10~12항)

두음 법칙은 단어의 첫머리(어두)에 발음하기 어려운 자음인 유음 'ㄹ'이나 'ㅣ, j' 모음 앞의 비음 'ㄴ'이 오는 것을 꺼려 'ㅇ'(음가 없음, 탈락)이나 'ㄴ'(교체)으로 바꾸어 발음하고 표기에도 그대로 반영하는 한자음 규칙입니다. 1. 한자음 '녀, 뇨, 뉴, 니' ➔ 단어 첫머리에서 '여, 요, 유, 이' (ㄴ 탈락): - 어두(첫머리): 여자(女子), 연세(年歲), 요소(尿素), 유대(紐帶), 익명(匿名) - 어중(둘째 음절 이하 — 본음대로 적음!): 남녀, 신여성, 당뇨, 결단코, 은닉 2. 한자음 '랴, 려, 례, 료, 류, 리' ➔ 단어 첫머리에서 '야, 여, 예, 요, 유, 이' (ㄹ 탈락): - 어두: 양심(良心), 역사(歷史), 예의(禮儀), 요금(料金), 유수(流水), 이발(理髮) - 어중(본음대로 적음): 개량, 선례, 재료, 급류, 도리 - 중요 예외 —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 이어지는 '렬(烈/裂), 률(律/率)'은 어중이라도 '열, 율'로 적음!: - 모음 뒤: 나열(羅列), 치열, 분열(ㄴ 받침 뒤!), 선율(旋律, ㄴ 받침 뒤!), 백분율(百分率), 비율(比率), 실패율(失敗率) - 'ㄴ' 이외의 자음 받침 뒤: 행렬(行列), 결렬, 법칙·법률(法律), 능률(能率), 합격률(合格率), 출석률(出席率), 시청률(視聽率) 3. 한자음 '라, 래, 로, 뢰, 루, 르' ➔ 단어 첫머리에서 '나, 내, 노, 뇌, 누, 느' (ㄹ➔ㄴ 교체): - 어두: 낙원(樂園), 내일(來日), 노인(老人), 뇌성(雷聲), 누각(樓閣), 능묘(陵墓) 4. 접두사처럼 쓰이는 한자어나 합성어의 뒷말에는 두음 법칙 적용!: - 독립성이 있는 단어가 결합한 합성어에서는 둘째 음절 이하라도 뒷말의 첫소리에 두음 법칙을 적용합니다: 신여성(新+女性), 공염불(空+念佛), 남존여비(男尊+女卑), 역이용(逆+利用), 열역학(熱+力學), 해외여행(海外+旅行).'율 vs 률', '란 vs 난'(가십란 vs 어린이난)의 구별 공식: 앞말이 '모음'이나 'ㄴ' 받침으로 끝나면 '열/율'(비율, 백분율), 그 밖의 받침으로 끝나면 '렬/률'(합격률, 경쟁률)을 씁니다! 또한 한자어 뒤에 붙으면 '란'(독자란, 투고란), 고유어·외래어 뒤에 붙으면 두음 법칙을 적용해 '난'(어린이난, 어머니난, 가십난)으로 적습니다!

참고 근거와 확인 범위

설명·예제·문제 구성 및 오류 수정 책임: 프리런. 위 자료는 표시한 주제를 확인하거나 더 읽기 위한 근거이며, 외부 기관의 공식 수업이나 감수본을 뜻하지 않습니다.

참고 자료 연결 점검: 2026-11-02. 제작 방식·검수 범위와 수정 기록에서 확인 범위를 볼 수 있습니다. 오류는 상단의 의견 보내기 또는 contact@freelearn.io로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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