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시옷과 두음 법칙
사이시옷 표기의 4대 필수 조건 (한글 맞춤법 제30항)
두 명사가 결합하여 새로운 합성 명사를 만들 때 소리가 덧나거나 바뀌는 현상을 사잇소리 현상이라 하고, 이를 표기에 반영하여 앞말 받침에 적는 'ㅅ'을 사이시옷이라고 합니다. 사이시옷을 적으려면 다음 4가지 조건을 동시에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한자어+한자어 사이시옷 예외 6개와 오답 빈출 어휘
한자어 + 한자어로 이루어진 합성어는 뒷말이 된소리로 나거나 'ㄴ' 소리가 덧나더라도 원칙적으로 사이시옷을 절대 적지 않습니다! 단, 관습적으로 굳어진 2음절 한자어 6개만 예외적으로 사이시옷을 적습니다.
올바른 표기는 ④ 전셋집, ⑤ 깻잎, ⑥ 초점입니다.
두음 법칙(Initial Sound Law)의 원리와 예외 규정 (제10~12항)
두음 법칙은 단어의 첫머리(어두)에 발음하기 어려운 자음인 유음 'ㄹ'이나 'ㅣ, j' 모음 앞의 비음 'ㄴ'이 오는 것을 꺼려 'ㅇ'(음가 없음, 탈락)이나 'ㄴ'(교체)으로 바꾸어 발음하고 표기에도 그대로 반영하는 한자음 규칙입니다.
핵심 요약
- ✓사이시옷은 ① 합성 명사, ② 고유어가 최소 1개 포함, ③ 앞말이 모음으로 끝남, ④ 뒷말 된소리화 또는 'ㄴ/ㄴㄴ' 첨가 중 하나 발생이라는 4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적는다.
- ✓순수 한자어 합성어에는 사이시옷을 적지 않으며, 오직 6개(곳간, 셋방, 숫자, 찻간, 툇간, 횟수)만 예외로 적는다.
- ✓두음 법칙은 한자어 첫머리의 'ㄹ, ㄴ'이 탈락하거나 'ㄴ'으로 바뀌는 현상이며, 합성어·파생어의 뒷말 첫소리(신여성, 열역학)에도 적용된다.
- ✓모음이나 'ㄴ' 받침 뒤의 '렬, 률'은 '열, 율'(비율, 백분율)로 적고, 그 외의 받침 뒤에서는 '렬, 률'(합격률, 시청률)로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