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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정리

단어의 형성과 구조

단원 개요
형태소 분석(실질/형식, 자립/의존), 어근과 접사, 단일어·합성어·파생어의 조어법 체계.
선수 개념
필수 키워드:형태소(Morpheme)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자립성 유무실질적 의미 유무실질 형태소 (어휘 형태소)형식 형태소 (문법 형태소)자립 형태소의존 형태소용언(동사·형용사)의 어간조사, 용언의 어미, 접사(접두사·접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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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소(Morpheme)의 개념과 2원 분류 체계

형태소(Morpheme)는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입니다. 더 이상 쪼개면 원래의 뜻을 잃어버리는 최소 의미 단위로서, 자립성 유무와 실질적 의미 유무라는 두 가지 기준에 따라 분류됩니다.

분류 기준실질 형태소 (어휘 형태소)형식 형태소 (문법 형태소)
자립 형태소명사, 대명사, 수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
(예: 하늘, 나, 셋, 새, 매우, 아)
*(해당 없음)*
의존 형태소용언(동사·형용사)의 어간
(예: 먹-, 예쁘-, 가-, 높-)
조사, 용언의 어미, 접사(접두사·접미사)
(예: 이/가, 을/를, -았-, -다, 풋-, -쟁이)
•
분석 시 핵심 주의점:
1
용언의 어간('먹-다'의 '먹-', '높-다'의 '높-')은 구체적인 동작이나 상태의 뜻을 지닌 실질 형태소이지만, 반드시 어미와 결합해야만 문장에 쓰일 수 있으므로 의존 형태소입니다!
2
복합어(합성어·파생어)나 활용형은 반드시 원래 결합하기 전의 형태소 단위로 쪼개어 분석해야 합니다.
•
예: '짓밟히다' ➔ 짓-(접두사: 의존·형식) + 밟-(어근: 의존·실질) + -히-(피동 접미사: 의존·형식) + -다(어미: 의존·형식)
•
예: '날아갔다' ➔ 날-(의존·실질) + -아-(의존·형식) + 가-(의존·실질) + -았-(의존·형식) + -다(의존·형식)
핵심 원리
'실질 형태소 = 자립 형태소'라는 공식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용언의 어간(먹-, 보-, 푸르-)은 실질적인 뜻이 있지만 홀로 쓰일 수 없는 '실질 형태소이자 의존 형태소'입니다.
풀이

1) 형태소 전체 분석(7개): 푸르-(어간) / -ㄴ(관형사형 어미) / 하늘(명사) / 을(목적격 조사) / 보-(어간) / -았-(과거 선어말 어미) / -다(종결 어미)

2) 자립 형태소(1개): 하늘

3) 실질 형태소(3개): 푸르-, 하늘, 보-

4) 형식 형태소(4개): -ㄴ, 을, -았-, -다

2

어근과 접사, 단일어와 파생어의 조어 원리

단어를 구성할 때 실질적인 중심 의미를 나타내는 부분을 어근(Root)이라 하고, 어근의 앞이나 뒤에 붙어 뜻을 제한하거나 문법적 성질을 바꾸는 주변 부분을 접사(Affix)라고 합니다.

1
단일어(Simple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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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어근만으로 이루어진 단어입니다(예: 바다, 구름, 달린다[어간 '달리-' 하나에 어미만 결합했으므로 단일어!]).
2
파생어(Derived Word):
•
어근 + 접사로 이루어진 복합어입니다.
•
접두 파생어 (접두사 + 어근):
•
접두사는 어근의 앞에 붙어 특정한 뜻을 더해 주며, 원칙적으로 어근의 품사를 바꾸지 못합니다(한정적 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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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풋사과(명사➔명사), 맨손, 헛기침, 군말, 날고기, 새파랗다(형용사➔형용사), 짓누르다(동사➔동사)
•
접미 파생어 (어근 + 접미사):
•
접미사는 어근의 뒤에 붙어 뜻을 더할 뿐만 아니라, 어근의 품사나 문장 구조를 바꾸는 지배적 기능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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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사를 유지하는 접미사(한정적): 선생님, 멋쟁이, 잠꾸러기
•
품사를 바꾸는 접미사(지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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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형용사 ➔ 명사: 먹이(먹-+-이), 잠(자-+-ㅁ), 웃음(웃-+-음), 높이(높-+-이), 길이(길-+-이)
•
명사 ➔ 동사/형용사: 공부하다, 사랑스럽다, 값지다, 정답다
•
형용사 ➔ 동사: 밝히다(사동), 넓히다(사동), 낮추다(사동)
•
동사/형용사 ➔ 부사: 많이(많-+-이), 높이(높-+-이), 일찍이
학습 도움말
'높이'는 문맥에 따라 품사가 다릅니다. '산의 높이가 높다'에서는 명사 파생 접미사 '-이'가 붙은 명사이고, '하늘 높이 날다'에서는 부사 파생 접미사 '-이'가 붙은 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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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어의 분류와 직접 구성 요소(IC) 분석

합성어(Compound Word)는 접사 없이 둘 이상의 어근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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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열 방식에 따른 분류: 통사적 합성어 vs 비통사적 합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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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사적 합성어: 국어의 일반적인 문장 배열 방식(통사 구조)과 일치하는 합성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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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 명사: 돌다리, 논밭, 밤낮, 길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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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형사 + 명사: 새해, 첫사랑, 한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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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언의 관형사형(어간 + 관형사형 어미 -ㄴ/-는/-ㄹ) + 명사: 작은형(작-+-은+형), 날짐승(날-+-ㄹ+짐승), 건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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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목적어/부사어 + 서술어: 힘들다(힘이 들다), 본받다(본을 받다), 앞서다(앞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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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언 어간 + 연결 어미(-아/-어/-고) + 용언 어간: 돌아가다(돌-+-아+가다), 뛰어놀다, 타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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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사적 합성어: 국어의 일반적인 문장 배열 방식에 어긋나는 합성어입니다(시험 초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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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언 어간 + 명사(관형사형 어미 생략!): 덮밥, 접칼, 꺾꽂이, 검버섯, 늦더위, 군밤(굽-+-ㄴ+밤이므로 통사적 합성어임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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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언 어간 + 용언 어간(연결 어미 생략!): 검붉다, 푸르디푸르다(통사) vs 검푸르다(비통사), 여닫다, 오르내리다, 굶주리다, 뛰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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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특히 의성·의태 부사) + 명사: 산들바람, 부슬비, 척척박사, 볼록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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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성 요소(Immediate Constituents, IC)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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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어를 한 번에 쪼갤 때 맨 마지막에 결합한 두 조각을 확인하여 그 단어가 합성어인지 파생어인지 판별하는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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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비웃음' ➔ '비웃다(비-+웃-)'에 명사 파생 접미사 '-음'이 붙은 것이므로 [비웃- + -음] = 파생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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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나들이옷' ➔ 명사 '나들이(나들-+-이)'와 명사 '옷'이 결합한 것이므로 [나들이 + 옷] = 합성어입니다!
주의할 점
'군밤(굽-+-ㄴ+밤)'과 '작은아버지(작-+-은+아버지)'는 관형사형 어미 '-ㄴ/-은'이 살아 있으므로 '통사적 합성어'이고, '덮밥(덮-+밥)'과 '늦잠(늦-+잠)'은 어미가 생략되었으므로 '비통사적 합성어'입니다!

핵심 요약

  • ✓
    형태소는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이며, 용언의 어간은 실질 형태소이면서 의존 형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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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근에 접사가 결합하면 파생어(풋사과, 먹이), 어근과 어근이 결합하면 합성어(논밭, 돌아가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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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형사형 어미나 연결 어미가 생략된 '덮밥, 늦더위, 검붉다, 여닫다'나 부사가 명사를 수식하는 '부슬비, 산들바람'은 비통사적 합성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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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어의 종류를 판별할 때는 가장 바깥층의 직접 구성 요소(IC)가 [어근+어근]인지 [어근+접사]인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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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근거와 확인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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