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배우는 수업 · 국어
목적과 독자에 맞는 글쓰기와 고쳐쓰기
목적과 독자를 정하고 주장·근거·자료를 구성한 뒤, 내용과 문장 수준에서 초고를 수정한다.
이 수업에서 해 볼 일
- 독자·목적과 문단 기능을 기준으로 글을 고친다
먼저 알면 좋은 것: 문단의 중심 내용과 근거 · 문장 성분과 호응
오늘의 목표
가입 없이 시작할 수 있어요. 설명을 읽고, 함께 연습한 뒤, 처음 보는 문제에서 직접 확인합니다.
1. 쓰기 전에 목적·독자·상황 정하기
같은 주제라도 누구에게, 무엇을 위해, 어떤 형식으로 쓰는지에 따라 필요한 정보와 말투가 달라집니다. 초고 전에 세 질문에 답합니다. - 목적: 알리기, 설명하기, 설득하기, 요청하기 중 무엇인가? - 독자: 이미 알고 있는 점과 궁금해할 점은 무엇인가? - 상황·매체: 안내문, 제안서, 문자 메시지 중 어떤 형식이 알맞은가? 학교에 물 절약 장치를 제안한다면, 친구에게 알리는 포스터에는 행동 방법을 짧게 쓰고, 학교 운영자에게 보내는 제안서에는 설치 장소·비용·기대 효과를 근거와 함께 제시합니다.글의 길이를 늘리는 것보다 독자가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정보를 먼저 고르는 것이 우선입니다.2. 주장과 근거를 짝짓고 출처를 밝히기
설득하는 글은 주장 → 이유 → 확인 가능한 근거 → 제안의 흐름을 갖추면 읽기 쉽습니다. 근거가 주장과 직접 연결되는지, 자료가 언제 누구를 대상으로 수집되었는지 확인합니다. 경험담 한 건은 문제를 보여 줄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의 경험을 대표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 주장: 학교 안내 방송의 음량을 조정해야 한다. - 이유: 일부 교실에서 수업 중 방송이 말소리를 가린다. - 근거: 시간대와 교실을 기록한 관찰 결과, 교사·학생의 의견. - 제안: 수업 중 방송을 줄이고 긴급 방송은 별도 신호로 알린다. 자료를 인용할 때는 기관·작성자와 날짜를 적고, 원문에서 실제로 확인한 내용만 요약합니다.주장을 먼저 정한 뒤 그럴듯한 자료를 끼워 맞추지 마세요. 근거가 부족하면 주장의 범위를 좁히거나 추가 자료를 찾습니다.3. 내용 수정과 문장 다듬기를 나누어 하기
고쳐쓰기는 두 번 나누면 효율적입니다. 내용 수정에서는 목적에 맞는 정보인지, 근거가 빠지지 않았는지, 문단 순서가 자연스러운지 봅니다. 문장 다듬기에서는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 중복, 모호한 지시어,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살핍니다. 초고의 “우리 학교에 절수 장치를 설치하면 물을 아낄 수 있고, 좋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는 기대만 있고 실행과 근거가 막연합니다. “급수대 두 곳에 절수 노즐을 한 달간 설치하고 사용량을 전후 비교하자”처럼 장소·기간·확인 방법을 구체화하면 제안의 실행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제목과 첫 문장이 글의 목적을 알려 주는지, 결론이 본문 근거를 넘어 과장하지 않는지 소리 내어 읽어 봅니다.예제로 살펴보기
“텃밭을 만들면 학생 모두의 과학 실력이 크게 향상된다”는 초고를 근거에 맞게 고쳐 쓰려면 어떤 정보와 표현을 보완해야 하나요?- ‘모두’와 ‘크게 향상’은 비교 자료가 없으면 과장입니다. 조사 대상과 측정 항목을 밝히고 범위를 좁혀, 예를 들어 ‘참여 학급에서 활동 뒤 식물 관찰 기록 제출이 늘었다. 성취도 변화는 비교 자료가 더 필요하다’처럼 확인된 결과와 한계를 나눠 씁니다.
참고 근거와 확인 범위
- Purdue OWL · Higher Order Concerns and Lower Order Concerns ↗
목적·독자·구성부터 문장 표현 순서로 고쳐 쓰는 전략 (영문)
설명·예제·문제 구성 및 오류 수정 책임: 프리런. 위 자료는 표시한 주제를 확인하거나 더 읽기 위한 근거이며, 외부 기관의 공식 수업이나 감수본을 뜻하지 않습니다.
참고 자료 연결 점검: 2026-11-02. 제작 방식·검수 범위와 수정 기록에서 확인 범위를 볼 수 있습니다. 오류는 상단의 의견 보내기 또는 contact@freelearn.io로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