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의 구성과 먹이사슬·먹이그물
생태계(Ecosystem)의 구성 요소: 생물 요인과 비생물 요인
어떤 장소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물들과 그 생물들을 둘러싼 주변 환경이 서로 밀접하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하나의 커다란 체계를 생태계(Ecosystem)라고 합니다 (예: 숲 생태계, 연못 생태계, 갯벌 생태계, 사막 생태계). 생태계는 크게 비생물적 환경 요인과 생물적 요인으로 나뉩니다:
먹이사슬 vs 먹이그물, 생태계 피라미드와 생태계 평형
생태계 안에서 생물들 사이의 먹고 먹히는 관계는 사슬이나 그물 모양으로 연결되어 에너지를 전달합니다:
(주의: 먹이사슬의 화살표 방향은 '잡아먹으러 가는 방향'이 아니라, '먹히는 생물(에너지)이 먹는 생물 쪽으로 이동하는 방향'입니다!)
| 비교 항목 | 먹이사슬 (Food Chain) | 먹이그물 (Food Web) |
|---|---|---|
| 구조적 특징 | 생산자부터 최종 소비자까지 먹고 먹히는 관계가 한 줄(사슬)로만 단순하게 연결된 것 | 여러 개의 먹이사슬이 서로 겹치고 얽혀서 복잡한 그물 모양을 이룬 것 |
| 중간 생물 멸종 시 영향 | 중간의 한 생물(예: 개구리)이 사라지면 그 위 단계(뱀)도 굶어 죽어 생태계가 쉽게 파괴됨 | 한 생물이 사라져도 다른 먹이로 대체할 수 있어 생태계 평형이 안정적으로 유지됨! |
안정된 생태계에서는 아래 단계(생산자)에서 위 단계(최종 소비자)로 올라갈수록 생물의 수(개체 수)와 에너지양은 점점 줄어드는 안정적인 삼각형 모양의 생태계 피라미드를 이룹니다.
1) 개구리(2차 소비자)의 수가 갑자기 늘어나면, 개구리의 먹이인 '메뚜기(1차 소비자)의 수는 감소'하고, 먹이가 풍부해진 포식자 '뱀(3차 소비자)의 수는 증가'합니다.
2) 이어서 먹이인 메뚜기는 줄어들고 천적인 뱀은 늘어났으므로, 늘어났던 '개구리의 수가 다시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3) 개구리가 줄어들면 다시 메뚜기의 수는 회복(증가)되고, 먹이가 부족해진 뱀의 수는 줄어들어 결국 모든 생물의 수가 원래의 안정된 '생태계 평형' 상태로 되돌아옵니다.
생물과 환경의 상호작용 및 자주 틀리는 오개념
생태계에서는 비생물 환경이 생물에게 영향을 주기도 하고(작용), 반대로 생물이 환경에 영향을 주어 바꾸기도 합니다(반작용):
자주 틀리는 오개념 정리:
핵심 요약
- ✓생태계는 비생물 요인(햇빛, 물, 공기, 흙, 온도)과 생물 요인(생산자, 소비자, 분해자)으로 구성된다.
- ✓녹색 식물은 양분을 스스로 만드는 생산자, 동물은 다른 생물을 먹는 소비자, 버섯·곰팡이·세균은 사체와 배설물을 분해하는 분해자이다.
- ✓먹이사슬이 복잡하게 얽힌 '먹이그물'이 발달할수록 특정 생물이 사라져도 대체 먹이가 있어 생태계 평형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 ✓일시적인 변화로 특정 생물의 수가 늘거나 줄어도 먹이 관계를 통해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생태계 평형을 회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