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의 특성: 밀도, 용해도, 끓는점
순물질과 혼합물, 끓는점·녹는점과 밀도(Density)
물질의 성질 중 질량이나 부피처럼 양에 따라 변하는 성질을 겉보기 성질이라 하고, 양에 관계없이 그 물질만이 가지는 고유한 성질을 물질의 특성이라고 합니다. 한 가지 물질로만 이루어진 순물질(Pure substance)은 끓는점, 녹는점, 밀도가 일정하지만, 두 가지 이상의 순물질이 섞인 혼합물(Mixture)은 성분비에 따라 이 값들이 달라집니다.
고체와 기체의 용해도(Solubility) 및 석출량 공식
용매(물)에 용질(소금 등)이 고르게 섞이는 현상을 용해라 하며, 특정 온도에서 용매 100g에 최대로 녹을 수 있는 용질의 g 수를 용해도라고 정의합니다. 용해도 곡선 위에 있는 용액은 포화 용액, 곡선 아래는 불포화 용액입니다.
| 구분 | 고체의 용해도 (예: 질산 칼륨, 소금) | 기체의 용해도 (예: 탄산음료 속 , 물속 ) |
|---|---|---|
| 온도의 영향 | 온도가 높을수록 용해도 증가 | 온도가 낮을수록 용해도 증가 (차갑게 보관!) |
| 압력의 영향 | 압력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음 | 압력이 높을수록 용해도 증가 (뚜껑 닫아 고압 유지!) |
| 대표 분리법 | 용해도 차이를 이용한 재결정(Recrystallization) | 감압·가열 시 기포 발생 |
1) 용해도의 기준은 항상 '물 100g'입니다. 현재 물의 양이 '50g(기준의 절반)'이라는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2) 60°C에서 물 100g에는 110g이 녹으므로, 물 50g에는 절반인 110 × (50/100) = 55g의 질산 칼륨이 녹아 있습니다.
3) 20°C로 냉각하면 물 100g에 최대 32g까지 녹을 수 있으므로, 물 50g에는 절반인 32 × (50/100) = 16g만 녹아 있을 수 있습니다.
4) 따라서 녹지 못하고 결정으로 빠져나오는 석출량은 55g - 16g = 39g입니다.
물질의 특성을 이용한 혼합물의 분리와 오개념
혼합물은 성분 물질의 특성 차이를 이용하여 순수한 물질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자주 틀리는 오개념 정리:
핵심 요약
- ✓밀도(질량/부피), 끓는점, 녹는점, 용해도는 물질의 양에 관계없이 일정한 '물질의 특성'이다.
- ✓순물질은 상태가 변하는 동안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지만, 혼합물은 녹는점과 끓는점이 일정하지 않다.
- ✓고체의 용해도는 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지만, 기체의 용해도는 온도가 낮을수록, 압력이 높을수록 증가한다.
- ✓끓는점 차이로 분별 증류, 밀도 차이로 분별 깔때기, 용해도 차이로 재결정, 이동 속도 차이로 크로마토그래피 분리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