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물의 분리 (거름·증발·자석·밀도차)
혼합물의 정의와 분리 가능한 이유
두 가지 이상의 순수한 물질이 각자의 고유한 성질을 잃지 않고 단순히 섞여 있는 물질을 혼합물(Mixture)이라고 합니다 (예: 설탕물, 바닷물, 공기, 암석, 우유, 모래와 소금 혼합물).
4대 핵심 혼합물 분리 실험 방법과 이용하는 성질 비교
섞여 있는 물질들의 어떤 성질이 다른지 파악하면 가장 알맞은 분리 도구와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분리 방법 (도구) | 이용하는 물질의 성질 차이 | 대표 실험 예시 | 우리 조상 및 실생활 속 지혜 |
|---|---|---|---|
| 1. 체로 치기 (체) | 알갱이의 크기 차이 (구멍보다 작은 것만 통과) | 콩, 팥, 좁쌀의 분리 / 모래와 자갈 분리 | 고운 밀가루나 쌀가루 체질하기, 공사장 모래 체치기 |
| 2. 자석 이용 (자석) | 자성 유무 (철만 자석에 붙는 성질) | 철가루와 모래 분리 / 철 클립과 플라스틱 구슬 분리 | 재활용 선별장에서 철 캔과 알루미늄 캔 분리 |
| 3. 거름 (거름종이, 깔때기) | 물에 녹는 성질(용해도)과 거름종이 구멍 통과 여부 | 물에 녹인 소금과 모래 중 모래 걸러내기 | 커피 여과지로 원두 찌꺼기 거르기, 녹차 티백, 정수기 필터 |
| 4. 증발 (증발 접시, 가열 장치) | 끓는점 차이 (물만 먼저 기화하여 날아감) | 걸러낸 소금물을 가열하여 하얀 소금 결정 얻기 | 염전에서 햇빛과 바람으로 바닷물을 증발시켜 천일염 얻기 |
1) [1단계: 자석 이용] 먼저 자석을 비닐에 싸서 혼합물에 가까이 가져가면, 자석에 붙는 성질(자성)이 있는 '철가루'만 먼저 깨끗하게 분리됩니다.
2) [2단계: 물에 녹인 후 거름] 남은 소금과 모래 혼합물에 물을 부어 소금을 모두 녹인 뒤 거름 장치(깔때기+거름종이)에 붓습니다. 물에 녹지 않고 알갱이가 큰 '모래'는 거름종이 위에 남아 분리되고, 소금물만 비커로 빠져나옵니다.
3) [3단계: 증발] 빠져나온 소금물을 증발 접시에 붓고 가열하면, 끓는점이 낮은 물만 수증기로 증발하여 날아가고 접시 바닥에 하얀 '소금'만 남아 세 물질이 완벽히 분리됩니다.
거름 실험 장치의 올바른 조작법과 자주 틀리는 오개념
실험실에서 거름 장치(깔때기, 거름종이, 유리막대, 비커)를 사용할 때는 안전하고 정확한 분리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이 있습니다:
자주 틀리는 오개념 정리:
핵심 요약
- ✓혼합물은 두 가지 이상의 순물질이 원래의 성질을 그대로 지닌 채 섞여 있는 물질이다.
- ✓알갱이 크기가 다른 고체 혼합물(콩·좁쌀)은 체로 분리하고, 철이 섞인 혼합물은 자석으로 분리한다.
- ✓물에 녹는 물질(소금)과 녹지 않는 물질(모래)이 섞여 있을 때는 물에 녹인 뒤 거름종이를 이용한 '거름'으로 분리한다.
- ✓물에 녹아 있는 고체 물질(소금물 속 소금)은 거름종이를 통과하므로 가열하여 물을 기화시키는 '증발'로 분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