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층의 형성과 화석이 들려주는 이야기
유물과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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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층의 형성 과정과 퇴적암의 종류(역암·사암·이암)
강물이나 바닷물에 의해 운반된 자갈, 모래, 진흙 등의 퇴적물이 호수나 바다 밑바닥에 오랜 세월 동안 차곡차곡 쌓여 층을 이룬 것을 지층(Strata)이라고 합니다.
| 퇴적암의 종류 | 주된 퇴적물 알갱이 | 알갱이 크기 및 만졌을 때의 촉감 | 특징 |
|---|---|---|---|
| 이암 (셰일) | 진흙 (점토) | 알갱이가 가장 작고 맨눈으로 안 보임, 매끄러운 촉감 | 얇은 층이 잘 발달하며 화석이 가장 잘 보존됨 |
| 사암 | 모래 | 알갱이가 중간 크기(좁쌀 크기), 만지면 거칠거칠한 촉감 | 황토색·회색 등 다양한 색을 띰 |
| 역암 | 자갈 + 모래·진흙 | 알갱이가 가장 크고 울퉁불퉁함 | 둥근 자갈들이 박혀 있는 모습 |
| 석회암 | 산호·조개껍데기(석회질) | 묽은 염산()을 떨어뜨리면 이산화탄소 거품이 보글보글 발생! | 시멘트의 원료, 동굴 형성 |
화석의 생성 조건과 표준화석 vs 시상화석 완벽 비교
과거에 살았던 생물의 몸체(뼈, 이빨, 조개껍데기, 나뭇잎)나 생활 흔적(발자국, 기어간 자국, 배설물)이 지층이나 퇴적암 속에 남아 있는 것을 화석(Fossil)이라고 합니다. 생물이 죽었다고 모두 화석이 되는 것이 아니라, ① 생물의 수가 많고, ② 뼈나 껍데기 같은 단단한 부분이 있으며, ③ 썩기 전에 퇴적물에 빠르게 묻혀야 화석으로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 비교 항목 | 표준화석 (Index Fossil, 시대 알려줌) | 시상화석 (Facies Fossil, 환경 알려줌) |
|---|---|---|
| 핵심 역할 | 지층이 만들어진 지질 시대(연대)를 알려줌 | 당시 생물이 살았던 자연환경(기후·수심)을 알려줌 |
| 생존 기간 및 분포 면적 | 생존 기간은 짧고, 분포 면적은 매우 넓음 (현재는 모두 멸종!) | 생존 기간은 길고, 특정한 환경(좁은 지역)에서만 생존 (현재도 생존) |
| 대표 화석 및 의미 | • 고생대: 삼엽충(바다), 갑주어, 방추충 • 중생대: 공룡(육지), 암모나이트(바다), 시조새 • 신생대: 매머드(육지), 화폐석(바다) | • 고사리 화석: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온난 습윤) 육지 • 산호 화석: 따뜻하고 얕은 바다 • 조개 화석: 얕은 바다나 갯벌 |
1) 아래쪽 A 지층: 삼엽충은 고생대 바다에서만 살았던 표준화석이므로, A 지층은 '고생대에 바다 밑'에서 퇴적된 지층입니다.
2) 위쪽 B 지층: 공룡은 중생대의 표준화석이고, 고사리는 따뜻하고 습한 육지의 시상화석이므로, B 지층은 '중생대에 따뜻하고 습한 육지(호숫가 등)'에서 퇴적된 지층입니다.
3) 환경 변화 결론: 이 지역은 과거 고생대에는 바다였다가, 지각 변동으로 땅이 솟아올라(융기하여) 중생대에는 따뜻하고 습한 육지로 환경이 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화석이 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자주 틀리는 오개념
자주 틀리는 오개념 정리:
핵심 요약
- ✓물과 바람이 운반한 퇴적물이 쌓이고 다져지고 굳어져 지층과 퇴적암이 되며, 진흙은 이암, 모래는 사암, 자갈은 역암이 된다.
- ✓지층이 뒤집히지 않았다면 아래에 있는 지층일수록 먼저 쌓인 오래된 지층이다.
- ✓표준화석(고생대 삼엽충, 중생대 공룡·암모나이트, 신생대 매머드)은 지층의 시대를 알려주고, 시상화석(고사리-따뜻하고 습한 육지, 산호-따뜻하고 얕은 바다)은 당시의 환경을 알려준다.
- ✓화석은 생물의 유해나 흔적이 퇴적물에 빠르게 묻혀야 만들어지며, 오직 퇴적암에서만 발견된다.